로열 티니핑 컬러팝콘 버터 솔트맛
안녕하세요, 조카 2명을 둔 까까무까입니다😆 요즘 편의점에 가면 눈에 띄는 간식이 너무 많아서, 고를 때마다 아이들과 서로 다투기도 하고 결국엔 제가 지쳐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얼마 전에 우연히 GS25에서 발견한 ‘로열 티니핑 컬러팝콘 버터 솔트맛’! 아이들 눈이 반짝거리면서도 저도 궁금하더라고요. 귀여운 디자인에 간단한 간식으로 딱 좋아 보여서 이번엔 그 팝콘을 집어왔습니다. 사실, 아이들 간식 선택에는 나름 기준이 있잖아요? 오늘은 이 귀여운 팝콘이 과연 ‘기준’을 만족시키는 간식인지 제가 먹어보고 솔직하게 알려드릴게요! 😊
일단 귀엽고 화려한 패키지,
아이들 흥미는 100%!
이 제품의 첫인상은 딱 "아이들이 좋아하겠다!"였어요. 전체적으로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로열 티니핑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요. 특히, 캐릭터 팬이라면 단번에 반할 디자인이더라고요. 아이들은 보는 순간부터 “우와, 이거 진짜 예뻐!”라며 흥분했어요. 솔직히 패키지의 임팩트 자체가 컸어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패키지에만 기대를 걸 순 없잖아요? 정작 내용물의 품질이 중요하니까요.
딱딱하지 않고 적당히 부드러운
식감!
팝콘을 먹기 전에 드는 생각은 ‘입에 부드럽게 녹을까?’였어요. 아이들도 팝콘 먹다가 너무 딱딱하면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다행히 이 제품은 부드럽게 입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었어요. 간혹 팝콘 콩껍질이 많이 남아 기분 나쁘게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그 부분이 비교적 적었어요. 물론 몇 알은 의외의 딱딱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부드럽고 가볍게 입안 가득 퍼지는 느낌이 기분 좋았어요.
아이들에게 반응을 물어본 결과?
이 팝콘은 사실 제가 개인적으로 먹으려고 산 건 아니었어요. 저희 아이들에게 적합한지 실험(?)해보려고 했던 거죠. 결과는 어땠을까요? 맞아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금방 다 먹어버렸어요! “이런 게 더 있었으면 좋겠어!”라는 말을 들으니 흐뭇하더라고요. 특히 캐릭터 포장과 담백한 맛 덕분에 아이들 파티에도 가볍게 내놓기 딱 좋았어요. 다만, 양이 아주 많지는 않아서 두 아이가 동시에 나눠 먹기에는 살짝 부족하더라고요.
아쉬운 점, 하지만 다시 살 것 같은 이유!
사실 이 제품에도 아쉬운 점은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양이 조금 더 늘어나면 좋겠다 싶었어요. 패키지는 생각보다 크지만, 내부 양은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에요. 그리고 가격도 편의점 기준으로 2,000원이니 아주 저렴하다고 보긴 어려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런 캐릭터 간식 특유의 재미와 맛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가치 있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저도 다시 재구매할 의사가 강한 편이에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로열 티니핑 컬러팝콘은 귀여운 캐릭터와 고소한 버터 솔트 향까지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만족시킬 간식이에요. 다만, 양이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고, 가격대가 높진 않아도 매일 산다면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건 감안해야겠지만, 특별한 날이나 이벤트용으로는 탁월한 선택이 될 듯해요. 다음에도 아이들 파티 간식으로 딱 떠오를 만큼 만족스러웠어요. 간단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아이들 간식을 찾으신다면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제품이에요! 😄